안녕하세요!
벌써 제주의 벚꽃은 슬슬 지고 있는데요
특히 서귀포의 경우 빨리 핀 만큼
제주시보다 빨리 지고 있는데요 ㅠㅠ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귀포에서
벚꽃 길로 유명한 녹산로 도로와
숨겨진 벚꽃길 명소 해비치CC입니다.
녹산로 유채꽃도로
먼저 녹산로 유채꽃도로입니다.
제주시에서 넘어온다면 해비치 CC
가는 길에 녹산로 유채꽃 도로를
이용하는걸 추천드립니다-!!
현재 유채꽃 도로는 통행이 많아서
갓길에 주차할 수 없습니다.
따라서 다음 포스팅에 소개될 예정인
조랑말 공원을 이용해도 되는데요
조랑말 공원에 주차하면 녹산로 도로로
나오는 길이 짧지 않아서 잠시 들리는
경우에는 유채꽃 프라자 쪽에 주차
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유채꽃 프라자도 유채꽃으로 유명하지만
이번에는 유채꽃이 많지 않더라고요
제가 추천드리는 주차 장소는 유채꽃
프라자 입구 바로 옆 공간입니다-!!
주차장에 주차하고 카메라를 켜보니
역광이라 조금 걸음 다음에 뒤돌아서
유채꽃과 벚꽃을 한번에 담아봤는데요
여기도 워낙 사람이 많고 차도 많이
다니는 곳이라 사진을 건지려면
조금 걷고, 가깝게 촬영해야 했습니다.
여기가 조랑말 공원을 조금 지난
지점인데요~ 벚꽃이 좀 더 풍성해서
이쁘지만 주차하기 힘든 곳이라
천천히 드라이브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녹산로 유채꽃 도로!! 감탄사 나올정도로
유채꽃과 벚꽃이 아름다운 곳인데요
사진을 찍으실 분들은 일찍 방문하시고
오후에는 드라이브를 추천드립니다~
해비치 CC 제주
다음은 해비치 CC 제주 입니다.
녹산로 유채꽃 도로 근처에 있고
표선, 남원쪽 가는길에 들리기 좋습니다.
해비치 CC 제주의 벚꽃길은 입구로
가는길에 펼쳐져 있는데요~
주차는 벚꽃길의 시작 부분이나
해비치 CC 입구 근처를 추천드립니다.
저는 해비치 CC 입구쪽에 주차를 하고
구경을 했는데요~ 점심시간이긴 했지만
한 두팀? 정도로 사람이 진짜 없었습니다.
그래서 정말 여유롭게 구경하고
도로에서 사진 촬영도 가능했는데요 ㅎㅎ
그래도 골프장 방문객, 직원, 관광객등
통행하는 차량이 없진 않으니 도로에서
촬영할 때는 안전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해비치 CC의 경우 기대를 안 했는데
도로 양쪽으로 벚꽃도 한번에 보이고
사람도 없고, 조용하고, 새소리도 들리고
여유롭게 구경하기 정말 좋았습니다.
1년을 기다린 제주의 벚꽃이 벌써
지기 시작해서 아쉬움이 많은데요
여러분들도 벚꽃이 다 지기 전에
위 장소들에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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