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작지만 알찬 오일시장인
'표선 오일시장' 입니다~!!
저는 주말마다 제주도 여기저기를
구경하면서 지내고 있는데요~
야채, 과일 등 필요한 게 있으면
오일장에서 구매하는 편입니다 ㅎㅎ
표선 오일시장
표선 오일시장 안내
장 서는 날 : 끝자리 2,7일
오픈 시간 : 대략 오전 7시
마감시간 : 점포마다 다름
주차공간 : 여유로운 편
표선 오일시장 입구입니다.
일방통행이니 나가실 때는
출구를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사람들이 많아서 찍지는 못했지만,
사진 오른쪽 천막 옆으로
두부, 콩물을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알고 보니, 유명한 곳으로 늦게 가면
못 산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저도 콩물을 좋아해서 살까... 했지만
잘해 먹지 못할 거 같아서 안 샀습니다
주차장 옆으로는 공중화장실과
재활용 도움센터가 있었습니다.
표선 오일시장의 경우 다른 곳과 달리
수산물 어시장이 따로 있었습니다.
수산물을 구경하고 싶으신 분들은
시장 안쪽으로 가보시길 바랍니다.
표선 오일시장 전경입니다.
다른 시장에 비해 크지는 않지만
필요한 것들은 있었습니다.
먼저 시장에 가면 볼 수 있는
각종 모종 및 씨앗입니다.
작업복 등의 의류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복숭아, 체리, 참외, 키위,
파프리카, 고추, 미니 단호박까지
과일과 야채 구매도 가능합니다.
여러 종류의 김치, 젓갈, 장류부터
다양한 반찬들까지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제주살이 하시는 분들은 반찬 구매해서
드셔 보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ㅎㅎ
안쪽에서는 복숭아, 자두, 토마토,
체리, 포도를 판매하고 있었습니다.
저는 이 날, 오일시장 입구 쪽에서
미니 단호박을 구매했습니다.
한 바구니에 5천이라고 하셔서
한바구니 달라고 하니까, 상처 난 거
골라내 주시고 좀 더 담아주신 게
이렇게나 많았습니다 ㅋㅋㅋㅋ
물론 사이즈도 모두 다르고
집에 와서 먹으려고 보니까
후숙이 덜 된 것도 많았습니다 ㅎㅎ
하지만, 먹는데 문제도 없고 텃밭에서
재배한 느낌이라 전 좋았습니다.
미니 단호박 속이 주황색이 아니고
노란색이면 후숙이 덜 된 건데,
익힌 거를 잘게 다져서 계란 섞어서
부침같이 해 먹으니까 맛있었습니다.
표선 오일시장의 경우 규모가 작아서
마감시간이 이를 수 있으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다른 큰 오일시장처럼
먹거리가 많거나 하지는 않고
정말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시장이니
그 점 감안하시고 가면 될 거 같아요
콩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입구 근처 사람들 모여있으면
콩물 파는 곳이니 구경해보세요~!!
표선 근처 가볼 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은
아래 스토리도 읽어주세요~!!
2021.09.08 - [일상 속 여행/오름] - [서귀포시_표선면] 가을에 가면 더 좋은, 풍광이 멋진 '영주산'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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