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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_우도면] 제주 '우도', 차량 선적 방법 및 관광 코스 알아보기

by RaonLife 2021. 10. 30.

우도
우도 서빈백사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제주 안의 또 다른 제주라 불리는

산호의 섬 '우도' 입니다~!!

 

 

저는 우도를 두 번 가봤는데요~

한 번은 숙박을 하고 한 번은

당일치기를 했는데 모두 차량을

가지고 들어갔었습니다 ㅎㅎ

 

 

 차량 선적 방법(성산항)

 

 

우도의 이동 수단은 아래와 같습니다.

- 전기자전거, 오토바이 대여

- 우도 내 버스 이용

- 차량 이용(렌터카, 자차)

 


우도 렌트카 반입 허용 범위

 

- 7세 미만의 미취학 아동 동반

장애인, 65세 이상, 임산부,

일시적인 휠체어 이용자 중

대중교통수단 이용이 어려운 사람을

동반한 가족 및 보호자

 

- 우도에서 숙박하는 경우

 

- 우도면에서 스티커를 발부받은 차량


 

렌터카는 위의 허용범위에 해당하는

경우에는 반입이 가능하며,

렌터카가 아니면 제한은 없습니다~!!

 

 

저는 우선 오토바이는 더워 보이고

위험할 거 같기도 해서 제외를 했고,

버스 이용은 자유롭지 못할 거 같아서

차량을 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저는 성산항을 이용했기 때문에,

성산항 기준으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성산포항 여객선터미널로

가서 주차장에 주차를 합니다.

 

 

그 후 매표소로 가서 승선신고서를

작성 후 창구에서 결제하면 되는데요~

이때 신분증이 필요하니 참고하세요~!!

당일치기의 경우 나올 때의 승선신고서

필요하기 때문에 2장 작성해야 합니다.

 

 

그 후 차량을 가지고 선적하는 곳으로

가서 안내를 받으면 됩니다~!!

성산항의 경우 배 시간은 많아서

7시 30분부터 30분 단위로 있는데요~

 

 

도착하는 항이 '천진항''하우목동항'으로

다르기 때문에 정확한 시간 등은

매표소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성수기나 연휴에 선적 차량이 많으면

원하는 시간에 선적을 못할 수도 있으니

여유 있게 움직이는 걸 추천드립니다 ㅎㅎ

 

 

  성산항 종달항
검색명 성산포종합여객터미널 우도종달대합실
배 운항시간 매시간 정각, 30분(천진항) 출발 9시 30분, 11시 30분, 13시 30분, 15시 30분
주차장 작음
주차요금 있음 (하루최대 8천원) 없음
선적여부 가능 가능
배 요금(성인기준) 10,500원(왕복) 10,000원(왕복)

 

 

성산항과 종달항을 간단하게 비교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우도

 

 

성산항에서 우도까지는 출발 후

대략 15분 정도 걸리는데요~

저는 두 번 모두 하우목동항에서 내리고

시계 반대방향으로 이동했습니다~!!

 

 

우도_서빈백사
서빈백사

 

 

하우목동항에서 가장 가까운 해변은

산호해수욕장으로, 산호해수욕장은

동양에서 유일하게 백사장이 홍조단괴로

이루어진 곳이며, '서빈백사'라고 불리는

우도 8경 중 한 곳입니다~!!

 

 

홍조단괴는 홍조류가 탄산칼슘을 축적해

돌처럼 단단하게 굳은 상태를 말합니다.

직접 만져보면 가볍지만 단단한데요~

모래사장과는 다른 느낌이니

우도에 방문하면 직접 만져보세요~!!

 

 

저는 서빈백사에서 놀다가 제트보트를

타기 위해 검멀레 해변으로 갔습니다~!!

제트보트 업체가 몇 군데 있기 때문에

미리 검색해보고 갔습니다 ㅎㅎ

 

 

 지미스 아이스크림

 

 

 

 

 

 

제가 갔던 '지미스 아이스크림'은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을 파는 곳인데

동굴 보트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는데요~

 

 

아이스크림 가게 반대편, 해안가로 가는

계단 앞에 앉아 계시는 분께 말씀드리고

계좌이체한 후 타러 내려가면 됩니다.

 

 

우도_제트보트
우도 제트보트

 

 

'검멀레 해변'은 '검은 모래 해변'이라는

의미인데, 반대편인 서빈백사는 흰색이고

검멀레 해변은 검은색이라 신기했습니다.

 

 

계단을 내려가서 해변 끝으로 가면

보트를 타는 곳이 있는데요~

사실, 기다리는 동안에는 덥기도 하고

갯강구도 많아서 '괜히 타러 왔나...' 하는

생각도 했는데, 타고나서는 그런 건

생각나지 않을 정도로 재밌었습니다. ㅎㅎ

 

 

우선, 생각보다 빠른 속도와

중간중간 일어서서 타게 해 주기 때문에

수상레저를 즐기는 듯한 느낌도 있고,

동굴 속도 들어갔다오고, 주변 풍경도

설명해주셔서 1인 15,000원인데도

돈이 아깝지 않았습니다~!!

 

 

다만, 디스크 등이 있는 경우에는

탑승이 어렵고 어린아이가 있으면

안전 때문에 스피드가 덜 할 수 있으니

그 부분은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우도_비양도
우도(비양도)

 

 

제트보트를 타며 소리도 지르고,

생각지 못한 곳에서 에너지를 써서

급 피곤하고 힘들어서 비양도 쪽으로

가서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ㅎㅎ

 

 

비양도는 제주도 서쪽에도 있고,

우도 내에도 비양도가 있는데요~

우도의 비양도는 백패킹과

일출로 유명한 곳입니다~!!

 

 

우도의 비양도는 작은 섬이긴 하지만

우도와 다리로 이어져있는데요~

시간 여유만 있다면 비양도에서

텐트 치고 일몰도 보고 일출도 보면

너무 좋을 거 같아요~!!

 

 

우도_풍경
우도 풍경

 

 

저는 거의 8시간 정도 있었는데요~

밥도 먹고 카페에서 쉬기도 하고

사진도 찍고 놀다 보니 생각보다

시간이 오래 걸렸더라고요 ㅎㅎ

 

 

 

 

물론 2~3시간이면 돌 수 있지만,

우도는 바다 구경도 하고 사진도 찍고

밥도 먹고 아이스크림도 먹고 하면서

천천히 둘러보는 게 좋더라고요 ㅎㅎ

 

 

덥기는 해도 우도를 즐기기에는

겨울보다는 여름이 좋기 때문에

여러분들도 더 추워지기 전에

우도 다녀오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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