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_세화] 제주 '별방촌', 한치물회, 내돈내먹, 솔직후기, 세화 해수욕장 식당, 혼밥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세화 해수욕장
바로 근처에 위치한 '별방촌'입니다-!!
별방촌
영업안내
매일 10~21시
주차장 O
지난 포스팅에서 세화 해수욕장을
소개해 드린 적이 있었는데요-!!
그 날 점심으로 방문했던 곳입니다.
세화해수욕장 주차장에서 3~400m?
가게 앞에도 주차 공간은 있는데요-!
해물, 생선요리 식당이기 때문에
밖에는 수조에 물고기도 있었습니다.
식당 안에 손님은 많지 않았는데요
두 팀 정도 식사를 하고 계셨고 모두
나이가 있는 도민분들이셨습니다-!!
그래서 맛이 괜찮겠구나 생각했어요
별방촌 메뉴판입니다-!! 전복회, 활어회
부터 해삼, 멍게, 문어까지 회종류와
옥돔구이, 죽, 뚝배기, 지리, 매운탕,
덮밥, 물회까지 생각보다 다양했는데요
밑에 보이는 박해일님 싸인이.... 혹시
우리가 아는 그 박해일님?!?! 이겠죠?
아무튼 저는 한치물회로 시켰습니다.
물회는 5분? 정말 빠르게 나왔는데요
먼저 반찬은 톳무침, 콩나물 무침,
깍두기, 김치, 단호박이 나왔습니다.
무침인지 조림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단호박과 김치를 맛있게 먹었습니다-!!
물회 접시가 큰 편은 아니었는데요
가격이 1.2정도에 한치가 적지 않아서
적정한 가격이라고 생각들었습니다-!!
야채는 오이, 깻잎정도라 야채가 푸짐한
스타일의 물회는 아니었지만, 깻잎향이
좋고 시원한 느낌의 물회였습니다
육수를 얼린건 아니고 육수에 큰 얼음
3개를 넣어주는 스타일이었는데요-!!
저는 육수를 얼린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육수 맛이 약해지지 않아서 괜찮았습니다.
우선 육수는 고추장보다는 된장 베이스로
개인적으로 저는 된장 베이스의 물회를
좋아해서 제 입에는 잘 맞았고, 뭔가 여기는
찐 제주 할머니가 해주는 집밥 같달까??
아무튼 저는 국물까지 싹싹 먹었습니다 ㅎㅎ
세화해수욕장 근처에서 혼밥하기도 좋고
집밥 같은 밥 먹고 싶을때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