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듯한
'소천지' 입니다~!!
소천지는 스노클링 명소로 이미
유명한 곳이라 알고는 있었지만
사람이 너무 많은 곳이라 정작
여름에는 방문을 못했었는데요~
물속에는 안 들어가더라도
사람이 적을 때 구경해보고 싶어서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소천지
소천지를 가기 전에 검색해보면
입구?가 생각보다 많았는데요~
저는 제주대학교 연수원 앞쪽
입구로 들어갔는데 가까웠습니다.
저는 11월에 방문했기 때문에
입구 근처에 주차할 수 있었는데요~
아무래도 여름에는 차가 많아서
입구에서 멀어질 수 있을 거 같긴 합니다.
제주대학교 연수원 앞쪽 골목 보면
소천지 안내가 되어 있는데요~
길 따라서 들어오면 바다가 보이고
왼편의 길을 조금만 따라가면 됩니다.
길 끝에 있는 계단을 따라 내려가면
소천지를 볼 수 있는 정자가 있는데요~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듯한 모습으로
소천지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정자를 지나서 밑으로 내려오면
더 멋있는 모습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인위적으로 만들 수도 없을 곳 같은 곳이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다는게 신기했습니다.
다만, 소천지를 가기 위해서는 세 번째
사진의 구간을 통과해야 하는데....
여름에는 물놀이하고 어떻게 지나다닐까
싶을 정도로 위험하게 느껴졌습니다.
물론 그 구간을 지나면 이런 풍경을
실제로 볼 수 있어서 좋긴 하지만
여름에 와야겠다는 생각은 안 들더라고요;;
그래도 풍경이 정말 멋지긴 해서
날씨 좋고 사람 없을 때 다시 방문해서
조용히 감상하다 가고 싶은데....
그런 날은 아마 없지 않을까 싶네요 ㅎㅎ
경치가 너무 좋아서 한 번쯤 방문하라고
추천드리고 싶은데요... 길이 위험하니
꼭 운동화를 착용하고 어린이나 노약자를
동반하시는 분들은 특히 조심하세요~!!
소천지 근처 가볼 만한 곳 찾으신다면
아래 스토리를 참고해주세요~!!
2021.12.05 - [일상 속 여행/산책] - [서귀포시_남원읍] 제주 '이승이오름' 과 '해그므니소', 봄에 방문하면 더 좋은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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