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제주시 한림읍에 위치한
제주의 아름다운 섬이자 오름인
'비양도' 입니다~!!
협재 해수욕장과 금능해수욕장에
가면 맞은편에 작은 섬을 하나
볼 수 있는데, 그게 비양도입니다.
작년에 비양도를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아서 최근에도 갔다 왔는데요~
이번에는 사진을 많이 찍지 않아서
작년 사진 + 올해 사진 + 최신 정보로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비양도 가는 법
비양도는 한림항에서 가기 때문에
한림항도선대합실에서 표를 사면 되고,
주차는 대합실 근처에 하면 됩니다~!!
대합실에 들어가면 창구가 두 개가 있는데,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이용할 시간을 보고
배를 선택해서 해당 회사의 승선 신고서를
작성하고 해당 창구에서 결제하면 됩니다.
다만, 회사가 다르기 때문에 원하는 시간에
들어갔던 배로 다시 나와야 하기 때문에
시간을 잘 보고 선택하세요~!!
천년호 | 비양도호 | 요금표(왕복) | |||
회차 | 한림항 출발 | 비양도 출발 | 한림항 출발 | 비양도 출발 | 관광객 : 9,000 도민 : 8,000 소인 : 5,000 |
1 | 09:00 | 09:15 | 09:20 | 09:35 | |
2 | 12:00 | 12:15 | 11:20 | 11:35 | |
3 | 14:00 | 14:15 | 13:20 | 13:35 | |
4 | 16:00 | 16:15 | 15:20 | 15:35 |
한림항에서 비양도까지는 대략
10~15분 정도 걸리는데요~
의자에 앉아서 가실 분들은 여유 있게
탑승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비양도를 갈 때는 얼마나 머무를지
몇 시에 들어가서 몇시에 나올지
밥은 먹을지, 구경은 어떻게 할지
등등 생각하고 가는 게 좋은데요~
비양도는 오름을 올라갈 수도 있고,
섬을 한 바퀴 돌며 구경할 수도 있는데요~
위 사진 속 카페에서 자전거를 빌리면
1인 5천원정도 였던 거 같아요 ㅎㅎ
하지만, 비양도는 작은 섬이기 때문에
걸어도 한 시간이면 돌 수 있는 곳이어서
산책하면서 구경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오름 입구는 표지판을 따라가면 됩니다~!!
다만 여름에 가면 유독 습하더라고요 ㅠㅠ
그래도 숲을 지나면 시원한 바람이 불고
전체적인 경관을 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저는 11시쯤 들어가서 오름 먼저 갔다가
'호돌이 식당'에서 물회랑 보말죽 먹었는데
오름을 다녀온 후 먹어서 그런지
정말 맛있게 먹었었습니다~!!
식사 후에는 비양도도 한 바퀴 산책하고
정자에서 바다 구경도 했었는데요~
대략 4시간 정도 걸렸던 거 같습니다~!!
전체적으로 작년과 큰 차이는 없었는데요~
다만 경로당이 새로 생기고, 경로당 화장실을
방문객들이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화장실 이용하실 분들은 경로당으로 가서
명부 작성 후 이용하면 됩니다~!!
그리고 산책하다 보니 작년에 없던
큰 카페도 하나 생겼더라고요~
개인적으로 비양도는 큰 변화 없이
지금 모습이 유지되면 좋을 거 같아요 ㅎㅎ
비양도 작지만 정말 이쁜 곳이고
들어가는 것도 어렵지 않은 곳이니
한 번쯤 방문해보는 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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