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아직은 사람들이 잘 모르는
서귀포의 숨겨진 명소인
'돔베낭골'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돔베낭골
돔베낭골
해안 절벽과 훤히 트인 바다의
경치를 동시에 볼 수 있는 해안으로,
돔베(도마)같이 넓은 나뭇잎이
많은 곳이어서 이름이 붙여졌다고 합니다.
돔베낭골은 서귀포시외버스터미널에서
택시로 5분 거리에 있기 때문에
차량이 없어도 비교적 접근하기 좋으며,
주차공간도 넓고, 화장실도 있습니다.
돔베낭골로 가는 길은
올레길7코스의 일부이기 때문에
산책을 하기에도 좋았습니다.
산책로를 이용하면 파도소리를 들으며
산책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범섬도 함께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한, 바다와 범섬뿐만 아니라
이국적인 모습도 볼 수 있었기 때문에
산책하는데 지루할 틈이 없었습니다.
돔베낭골을 가기 위해서는
산책로를 걷다가 해안가로 이어지는
계단을 내려가야 하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아쉽게도
출입이 제한된 상태였습니다.
하지만 산책로만으로 너무 좋았기 때문에,
올레길7코스를 좀 더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참고하실 점은,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사유지로 인해 올레길7코스
일부 구간을 우회하라는
안내판을 볼 수 있습니다.
사진의 오른쪽 공간이 사유지입니다.
따라서, 우회하라는 안내판을
보시면 이 길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
저는 외돌개까지 걷고 싶었지만,
다른 일정 때문에 중간에
되돌아와야 했습니다.
하지만, 주차장에서 외돌개까지
지도로 도보상 2km 정도 이기 때문에
여유가 있으신 분들은 외돌개까지
갔다 오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
참고하실 점은, 산책로 중간에는
화장실이 따로 없습니다.
산책로에 카페가 있기는 하지만
카페 화장실은 카페 이용자만
이용 가능하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시면 좋으실 거 같습니다.
돔베낭골 근처 가볼 만한 곳
찾으신다면 아래 스토리도 읽어주세요~!!
2021.07.29 - [일상 속 여행] - [서귀포시_월평동] 서귀포 캠핑하기 좋은 '월평포구'
그럼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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