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_안덕] 제주 '포도뮤지엄', 그러나 사랑으로, 제주도 실내 가볼 만한 곳, 내돈내산,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서귀포 안덕면에

위치한 '포도뮤지엄' 이라는 곳 입니다-!!

 

 

평소에 박물관이나 미술관을 잘 가는

편은 아닌데요...ㅎㅎ 이 날 비가 와서

실내 갈만한 곳을 찾다보니 여기가

후기가 좋길래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포도뮤지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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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안내

 

매일 10:00 ~ 18:00

휴무 : 매주 화요일

주차장 : O

 

요금

성인(만 19세이상) - 1만원

청소년(만 13세~18세) - 6천원

어린이(36개월~만 12세) - 4천원

 

* 도민은 50%할인(신분증)

* 변경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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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전시실 입구

 

 

현재 전시되고 있는 주제는

<그러나 우리가 사랑으로>입니다.

대략 1년정도 전시를 하는거 같고

22년 7월부터 지금 주제로 변경했으니

이전에 다녀오신 분들은 참고하세요-!!

 

 

포도뮤지엄

 

 

이번 전시 참여자는 이배경, 리나 칼라트,

알프레도 & 아퀼리잔, 강동주, 전연두,

요코 오노, 우고 론니노네 총 8명인데요

 

 

이번 전시의 기획 의도는 디아스포라와

다양한 층위의 소수자들이  느끼는 소외와

어려움을 공감하고, 진정한 공존과 포용의

의미를 알아 보고자 기획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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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뮤지엄

 

 

작품만 보면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는데

전시실 벽면에 설명이 있어서 좋았고

각 전시실 마다? 직원분이 인원을

조정해주시는 부분도 좋더라고요 ㅎㅎ

 

 

포도뮤지엄

 

 

현재 포도뮤지엄에서 인기있는?

작품 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이 작품은 필리핀 이주민들의 짐을

하나의 집 같이 만든 작품입니다-!!

 

 

이 작품은 사진의 오른쪽 벽면에

입구가 있어서 안쪽도 관람 가능하니

이 작품을 발견하면 내외관을 모두

관람해보시기 바랍니다-!!

 

 

포도뮤지엄

 

 

여기 들어가려고 오래 기다렸습니다

아무래도 이쪽 전시실이 사람이 몰리고

많은 사람이 있으면 이용하기 어려워서

직원분이 인원수를 조절하고 있었는데요

 

 

흰색, 파란색, 하늘색 물감 중 골라서

자유롭게 이용해 주시면 되는데...

여기를 그냥 패스하실 분은 직원분께

말하면 다른 곳으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포도뮤지엄 2층

 

 

마지막으로 2층 전시실 공간입니다.

27명의 광대가 휴식을 취하는 24시간을

표현한 작품으로 다양한 자세와 표정의

광대를 볼 수 있었는데요-!! 저는 처음에

정말 사람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여기는 자유롭게 감상 가능하며 사진도

편하게 찍을 수 있지만, 작품을 만지지

않게 조심하시고 바닥에 떨어진 광대의

모자도 작품의 일부니 참고하세요-!!

 

 

포도뮤지엄

 

 

저는 큰 기대를 하지 않고 갔기도 하고

도민 할인으로 50% 가격에 이용해서

전체적으로 만족도가 높기는 했는데요

 

 

제주의 다른 유명 미술관에 비해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사람에 치이지? 않고

작품마다 메시지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서귀포에서 실내 갈만한 곳 찾으시면

포도뮤지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