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솔직 리뷰/음식

[제주시_함덕] 내돈내먹, 함덕 빵집 '한지섭 베이커리' 솔직 후기

by RaonLife 2021. 8. 26.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함덕의

조용하지만 맛있는 빵집인

'한지섭 베이커리' 입니다~!!

 

 

올해 생각보다 함덕을 많이 방문하면서

식사 대용으로 종종 빵을 먹었는데요~

함덕에서 유명한 '오드랑베이커리'나

'다니쉬'는 맛을 봤기 때문에

새로운 빵집을 찾다가 발견한 곳입니다.

 

 

한지섭 베이커리

 

 

 

 

한지섭 베이커리는 함덕 해수욕장

주차장 입구 근처에 있는데요~

거기가 워낙 차도 많고 정신이 없어서

빵집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ㅎㅎ

 

 

주차는 가게 앞에 2대? 정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이 있는데,

자리가 없다면 바로 옆에 함덕 해수욕장

주차장이 있기 때문에 거기를

이용하시면 될 거 같아요~!!

 

 

가게 내부

 

 

 

 

가게 한편에는 여러 표창장과

사장님 사진 등이 걸려 있었습니다.

 

 

 

 

제가 오전 10시 40분쯤 방문했었는데,

시간이 조금 일러서 그런지

모든 빵을 구경할 수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빵을 만들고 계셨기 때문에

제가 방문한 시간보다 조금 늦게 가시면

정말 다양한 빵을 만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조각 케이크, 홀 케이크, 타르트

카스테라 등도 조금씩 있었습니다.

 

 

 

 

식빵류는 나오지 않은 상태였지만,

고구마 만쥬, 명란 바게트, 크로와상,

꽈배기, 찹쌀 도너츠, 스콘, 크림치즈 쿠키

 

 

 

 

치즈 타르트, 에그 타르트, 마늘빵 등

다양한 빵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저는 고민 끝에 말차 크림치즈와

고구마 만쥬를 고르고 계산대로

향하다가 식혀지고 있는 빵들을

발견했습니다 ㅎㅎ

 

 

그중 아래에서 세 번째에 있는

빵에 눈이 가서 사장님께 뭔지 여쭤보니

코코넛 브레드라고 하시는데

뭔가 맛있을 거 같아서 고구마 만쥬 대신

코코넛 브레드를 구매했습니다.

 

 

 

 

코코넛 브레드는 다른 빵집 생각해서

5~6천 원 정도 생각했었는데

저렴해서 놀랐었고, 반대로 쿠키는

어디서나 비싸구나 생각했습니다 ㅎㅎ

 

 

가격은 전체적으로 막 비싸지도 않고,

저렴하지도 않고 그랬던 거 같아요~

 

 

솔직 후기

 

 

말차 크림치즈 단면

 

 

저는 빵을 구매하고 인근 정주항에서

바다 구경하면서 아점으로 먹었습니다~!!

 

 

사실 말차 크림치즈는 뭔가 얼려서

꾸덕하고 차갑게 먹고 싶었는데,

집에 갈 때까지 차에 계속 놔두기에는

걱정이 돼서 그냥 먹었습니다 ㅎㅎ

 

 

뭔가 쿠키는 맛있어 보여서 종종

사 먹는데 항상 뭔가 아쉬움이 있네요.

 

 

 

아마 제가 가격 대비 만족했던 쿠키가

서브웨이 쿠키밖에 없는 거 보면

저는 좀 바삭 or 쫀쫀한 스타일을

좋아하는 거 같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여기 쿠키는 얼먹해서

먹으면 더 맛있을 거 같아요~!!

 

 

 

 

코코넛 브레드는 원래 원형인데

제가 반절로 자른 겁니다 ㅎㅎ

 

 

코코넛 브레드 단면

 

 

코코넛 브레드는 은은한 단맛에

쫄깃한 식감으로 계속 손이 갔습니다.

처음에는 반절만 먹으려고 했는데,

결국 다 먹어버렸는데요 ㅎㅎ

 

 

코코넛과 팥의 은은한 단맛에

쫄깃한 식감과 더불어 바닥의 바삭함까지

제가 좋아하는 맛과 식감이었으며,

가격도 저렴해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총정리

 

말차 크림치즈 : 재구매 의사 없음

코코넛 브레드 : 재구매 의사 있음

 

 

개인적으로는 말차 크림치즈보다는

코코넛 브레드를 추천드리며

특히 은은한 단맛과 쫄깃한 식감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거 같습니다.

 

 

빵 종류가 정말 다양하기 때문에

가족여행으로 갔을 때 방문해도

모두가 만족하고 고를 수 있을 거 같고

식사 대용 or 출출할 때 간식으로도

정말 좋을 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저는 함덕에서 빵집을 갈 일이 있으면

오드랑 베이커리나 다니쉬보다

한지섭 베이커리를 갈 거 같아요~

 

 

혹시 오늘 스토리에 언급된 '정주항'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스토리를 읽어주세요~!!

 

2021.08.25 - [일상 속 여행/바다] - [제주시_신흥] '신흥 해수욕장' 및 함덕 근처 '스노클링 포인트' 추천

 

 

그럼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