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저번 포스팅에 이어서
제주 무료 수국명소 2탄으로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귀포의
수국명소 중 한곳인 '숨도'입니다.
카페 숨도(feat. 석부작박물관)
사실 수국 자체는 카페 내에 있거나
석부작 박물관내에 있는건 아닌데요
저 부지 안에 있는거라 구경하면서
같이 카페도 들리고 석부작 박물관도
구경하도록 만들어둔거 같습니다.
영업안내
오전 8시 ~ 오후 6시
연중무효
주차 무료
입장료 무료?
우선 영업시간은 카페 숨도 기준인데요
주차 같은 경우도 공간도 넓고 직원분도
있어서 주차하기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그리고 일반 6천원, 도민 3천원의
입장료가 있다고 알고 갔는데
입장료를 따로 받지 않더라고요??
이벤트인지는 모르겠습니다..ㅎㅎ
생각보다 부지가 정말 컸는데요~
곳곳에 관람로 표지판이 있어서
표지판 따라 걸으니 '숨도' 곳곳을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관람로를 따라가다보니 감귤 체험장도
지나갈 수 있었는데요~ 귤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 찍기도 좋아보였습니다.
석부작박물관은 아무래도 부모님들이
좋아하실 공간 같았는데요~
감귤 체험장 지나서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셔도 좋을거 같습니다.
석부작박물관에서 나와서 카페쪽으로
가면 화장실이 하나 나오는데요~
카페에는 화장실이 없고 카페에서
이곳까지 거리가 좀 있으니 참고하세요
카페 뒤쪽으로는 폭포가 있는데요~
사진 속 작은 폭포는 큰 폭포에서
흘러 내려온 건데 시원하고 이뻤습니다.
수국정원 가는 길에는 수국뿐만 아니라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수국 정원 아래쪽 산책길에 있는
수국들은 이제 피려고 하고 있었습니다.
드디어!! 수국 정원에 거의 도착했습니다.
수국 정원은 포스팅 첫번째 사진의 쉼터
부근에 있었는데요~ 모르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멀게 느껴졌습니다 😂
여기가 수국정원의 메인 포토존인데요
충분히 이쁘긴 했지만 아직은 덜 핀
수국들이 보였는데요~ 만개한다면
정말 이쁜 장소가 될 거 같습니다-!!
그래서 길을 따라 나와서 수국정원의
가장 위쪽으로 올라가봤는데요~
이쪽은 수국이 만개한 상태였습니다.
이번주에 방문한다면 이 곳이
'숨도'의 메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보라색, 분홍색 수국이 만개했는데요
정말 복실복실한 느낌이었어요 ㅎㅎ
이렇게 귀여운 의자도 있었는데요
아기들이 앉으면 귀여울거 같아요
거기다 한라산도 보여서 👍 👍
대체로 하늘색, 흰색, 노랑색의 수국이
아직 덜 핀 상태였는데요~ 6월에 제주
방문하시면 '숨도' 한번 가보세요-!!
참고로 나가는 길은 카페를 통해서
나가야 하는데요 카페 이용 안해도
그냥 통로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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