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수제 약과와 한과 등을 파는
'거북이 한과' 와
올레시장의 유명한 떡집인
'할머니 떡집' 입니다~!!
제가 약과를 좋아하는데
수제 약과를 먹어본 적은 없어서
제주도에 수제 약과를 파는 곳이 있나
검색하다가 발견한 곳들입니다.
두 곳 모두 서귀포 올레시장에 있어서
한 번에 구매 가능했습니다 ㅎㅎ
거북이 한과
영업시간
매일 11:00 - 20:00
일요일 12:00 - 18:00
메뉴 특성상 카페 같은 곳은 아니고
포장, 배달을 주로 하다 보니
가게가 크지는 않았습니다.
가게 한쪽에는 거북이 한과에서 파는
메뉴들이 있었고, 반대편에는
포장 박스들이 있었습니다.
메뉴는 위의 사진을 참고하시면 되고,
한과 구매 시 음료는 1천 원 할인됩니다.
저는 약과를 먹으려고 갔기 때문에
개성 모약과 5p를 선택했습니다.
사실 약과 5개에 1만 원이면
다른 약과들에 비해서 비싸긴 합니다.
일반적으로 마트에서 파는 공장? 약과가
8개에 한 줄짜리가 2~3천 원
마트 행사장에서 파는 수제 약과가
1개에 1천 원 정도로 생각해보면
개성 모약과는 비싸긴 합니다.
하지만, 한 번쯤은 먹어봐야겠다 싶어서
5개짜리로 구매했습니다 ㅎㅎ
5개를 구매해도 고급스러운 박스에
포장해 주시고, 감사하게도
귀여운 거북이 한과 손부채와
감귤 오란다도 서비스로 주셨습니다.
이때 되게 빨리 먹고 싶었나 봐요;;;
사진이 다 흔들렸네요 ㅜㅜ
전체적인 내용은 수작업으로 만들기 때문에
모양과 색이 일정하지 않다는 것과,
보관 방법 및 주의사항입니다.
거북이 한과는 모두 개별 포장입니다.
지금까지 먹어본 다른 약과들과
분명하게 차이점은 있었습니다.
우선, 겹겹이 쌓아서 만든 거 같았고
되게 밀도가 높고 식감이 좋았습니다.
처음에는 가격에 비해 사이즈가
좀 작나? 싶었지만, 딱 저 사이즈로
하나씩 먹는 게 좋았습니다.
가격이 좀 부담스럽긴 했지만,
누군가에게 선물하기에도 좋고
누가 선물해줘도 좋을 거 같았습니다.
서비스로 받은 한과도 당일 제작이라서
그런지 몰라도 부드럽고 맛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약과가 더 좋았어요 ㅎㅎ
여러분들도, 약과 및 한과 좋아하시면
한번 드셔 보시길 추천드립니다~!!
할머니 떡집
다음은 할머니 떡집입니다~!!
영업시간
매일 08:00 - 21:00
할머니 떡집은 아무래도 유명한
오메기 떡집이고, 시장 내부에 있어서
사람이 많아서 가게를 찍지는 못했습니다.
왼쪽에 고구마 맛탕 같이 생긴 게
약과로 4천 원이고, 오른쪽에 있는
감귤 찹쌀떡은 5천 원입니다.
개인적으로 둘 다 맛은 무난했습니다.
약과의 경우 할머니 떡집에서 만드는
수제 약과로 알고 있고, 저 약과도
맛있다고 해서 구매해 봤는데요~
아무래도 거북이 한과의 약과를
먹고 먹으니, 맛이 없는 건 아니었지만
조금 약하게 느껴졌습니다.
감귤 찹쌀떡의 경우, 떡 부분이 얇고
팥은 부족하지 않게 들어 있어서
맛은 있었지만, 특별하지는 않았습니다.
오늘은 이렇게 약과를 소개해 드렸는데요~
약과 좋아하시는 분들은 올레시장에
방문하시면 둘 다 사서 입맛에 맞는
약과를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ㅎㅎ
올레시장 근처 맛집 및 가볼 만한 곳
찾으시는 분들은 아래 글도 읽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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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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