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큰녹고메(노꼬메) 오름'입니다~!!
큰녹고메(노꼬메) 오름
큰노꼬메 오름은 애월에 위치한 오름으로
큰노꼬메 오름을 제대로 찾아가시려면
위에 있는 주소로 가셔야 합니다~!!
노꼬메 오름 주차장에 있는 안내판입니다.
걸어보니까 거리와 시간은 편도 기준이고,
보행수는 왕복 기준인 거 같습니다.
주차장에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건너편에 보이는 건물은 화장실입니다.
철문을 지나 오름으로 가는 길입니다.
말 똥이 정말 많더라고요 ㅎㅎ
잘 피해 다니시길 바랍니다 ㅋㅋㅋㅋ
초행길이라 길이 맞나 의심스러웠는데
이쪽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
철문 지나서 안내판이 있습니다.
주차장에서 시작점까지 대략 600m입니다.
노꼬메 안내문이니, 궁금하신 분들은
읽어보시면 좋으실 거 같아요 ㅎㅎ
오름에 안내판이 유독 많았는데,
저도 올라가 보니 얼마나 남았는지
계속 보게 되더라고요... ㅎㅎ
저기 남은 거리 나오는 것과
밑에 A, B, C, D는 난이도? 같은데
아마 맞을 거 같아요 ㅎㅎ
처음에는 되게 여유로웠는데
정상으로 갈수록 힘들더라고요...;;
A~B구간이라 길이 편합니다.
이때부터 '어? 조금 힘들겠는데?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이 날 비 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쉼터가 젖어 있어서 쉬지는 않았지만,
쉬엄쉬엄 올라가실 분들은
중간에 쉬어가셔도 좋을 거 같아요~
체감상 C 구간이 힘들게 느껴진 거 같아요
이 날 비가 그쳐서 올라가기 시작했는데,
조금씩 비가 오더니, C 구간에서 비가 와서
우산 쓰고 올라갔습니다... ㅎㅎ
큰녹고메 오름은 등산하는 느낌인데
그러다 보니 계속 나무가 우거져 있다가
나무가 사라지는 거 같으면 정상에
거의 도착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마지막은 그냥 능선 따라 걷는 거라
힘들지는 않았지만, 안개가 너무 자욱해서
주위가 하나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실 이 안내판도 전망대로 가는 길에는
주위가 하나도 보이지 않을 정도였는데
돌아오는 길에 안개가 좀 사라져서
다행히 찍을 수 있었습니다.
전망대로 가는 길에 사실 옆이 하나도
보이지 않다 보니 '이 길이 맞나?'
도착을 한 건지 안 한 건지 몰랐는데,
다행히 이정표가 있어서 끝까지 갔습니다.
이게 보이신다면 큰노꼬메 오름
정상에 올라오신 겁니다 ㅎㅎ
막 정상에 올라왔을 때는 사진처럼
아래가 아무것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물론 그 분위기 자체로도 멋지긴 했지만
아쉬움은 어쩔 수 없었는데
안개가 조금씩 걷히기 시작하더니
정말 멋진 장관을 보여주더라고요~
올라오기 전에 후기들을 보면서
힘들지만 정말 멋지다는 내용을
많이 봤는데, 정확한 후기였습니다.
그래도 돌아가는 길에는 옆 풍경을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습니다 ㅎㅎ
솔직 후기
큰 노꼬메 오름 정말 강추 합니다!!
다만, 쉽게 생각하지는 마시고
운동화 꼭 착용하고 올라가세요.
그냥 가벼운 오름은 절대 아니고
40분 정도 등산한다고 생각해야 합니다.
나무가 우거져서 햇빛을 가려주기 때문에
정상 뷰를 온전히 느끼시려면
날씨 좋은 날 가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큰노꼬메 근처 맛집을 찾으신다면
아래 스토리도 읽어주세요~!!
2021.07.24 - [솔직 리뷰/음식] - [제주시_애월] 제주도에서 인도음식을 맛 볼수 있는 '인디언키친'
그럼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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