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_표선면] 제주 '영주산', 가을에 가면 더 좋은 곳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귀포 표선면에 위치한

풍광이 멋진 '영주산' 입니다~!!

 

 

저는 영주산에 산책하려고 방문했는데,

천국의 계단이라고 인생 샷 찍는

명소로도 유명한 곳이었습니다.

 

 

 

영주산 안내

 

 

 

 

 

 

 

영주산은 서귀포시 표선면에 있으며,

위의 주소로 검색하면 됩니다.

 

 

 

 

이쪽에 주차를 하시면 됩니다.

 

 

 

 

영주산 둘레길 안내도입니다.

한번 보시고 원하시는 코스로

산책하시면 될 거 같아요~!!

 

 

저는 2코스로 영주산 둘레길을

돌려다가 실패했는데요~

그 이유는 아래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안내판 옆쪽으로 계단이 있는데,

영주산을 가기위해서는

이 계단을 넘어가야 합니다.

 

 

 

 

하지만 저는 계단을 보지 못하고...

안내판 정면의 이 길로 가게 됩니다

 

 

햇빛을 가리려고 우산을 써서

아마 계단을 못 봤던 거 같아요

저는 둘레길이라고 해서 당연하게도

이 길이 둘레길인 줄 알았습니다 ㅎㅎ

 

 

 

 

이 길이 나왔을 때 돌아왔어야 하는데,

왼쪽 길로 갔습니다 ㅋㅋㅋㅋ

 

 

 

 

길을 따라가다 소도 만났습니다.

이때까지도 '둘레길이 특이하네'

생각했던 거 같아요 ㅋㅋㅋㅋ

 

 

 

 

방목 중인 소 무리도 만났습니다.

 

저는 중간에 영주산으로

들어가는 길이 있을 줄 알고

계속 길을 따라온 거였는데

너무 이상해서 카카오 맵을 보고

아닌 걸 알았습니다 ㅋㅋㅋㅋ

 

 

 

 

그래서 다시 왔던 길을 돌아왔지만

소도 보고 재밌었습니다 ㅎㅎ

 

 

영주산 풍경

 

 

 

이번에는 제대로 들어왔습니다 ㅎㅎ

왼쪽 길이 정상으로 가는 길이고

오른쪽이 둘레길인 거 같습니다.

 

 

 

 

입구를 찾으며 검색을 하다가

영주산 천국의 계단 해서 인생 샷

명소가 있다고 해서 계단 쪽으로

먼저 올라가 봤습니다 ㅎㅎ

 

 

 

 

계단은 좀 더 위쪽까지 이어집니다.

혼자 가서 인생 샷은 찍지 못했지만,

계단에서 보는 경치가 좋았습니다.

 

 

 

사실 계단을 올라오고 나서는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더라고요 ㅠㅠ

그런데 나무 뒤쪽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계셔서 그쪽으로 올라가 봤습니다

 

 

 

 

그곳에는 초소 같은 곳이 있었습니다.

현재는 이용하지 않는 거 같았지만,

벽에 그려진 그림이 삭막하지 않게

만들어 주고 있었습니다~!!

 

 

 

 

 

정상으로 가려면 위로 가야 하는데,

밑에서 길을 잘못 들어서 ㅜㅜ

 

40분 정도 걷고, 둘레길 따라서

천국의 계단과 초소를 구경하면서

힘이 빠진 상태였습니다...

 

 

 

 

그래서 아쉽지만, 정상은 다음에

다시 올라가 보기로 하고 내려갔습니다.

 

 

천국의 계단 갔다가 정상 가는 게

많이 힘들지는 않을 거 같아요~

저는 공복 상태에다가 길을 헤매서

더 힘들었던 거 같아요 ㅎㅎ

 

 

저는 오전 중에 방문해서 그런지,

올라갈 때 한 팀 정도 있었고 내려오니까

차가 몇 대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영주산 후기

 

 

영주산은 운동하기에도 좋고

사진 찍기에도 좋은 곳 같아요~

 

 

다만, 바람이 많이 불기는 하지만

그늘이 별로 없어서 한 여름에는

좀 더 힘들게 느껴질 거 같습니다.

 

 

9~10월쯤 방문하시면, 좀 더

구경하기 좋지 않을까 합니다. ㅎㅎ

 

 

그리고 등산로, 둘레길은 아니지만

마을로 가는 길도 이쁘고

방목 중인 소도 볼 수 있으니

아이랑 방문하시는 분들은

그쪽 길도 나름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