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솔직 리뷰/음식

[서귀포_표선] 제주 '옛날팥죽', 은은한 단맛이 좋은 성읍민속마을 맛집, 내돈내먹, 솔직후기

by RaonLife 2022. 3. 17.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귀포시 표서면에 위치한

성읍민속마을 맛집으로 유명한

'옛날팥죽' 입니다-!!

 

제가 죽은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팥죽, 팥칼국수는 좋아하는데요-!!

동지에 팥죽을 못 먹었다는 핑계로

궁금했던 옛날팥죽에 다녀왔습니다.

 

 

 옛날팥죽

 


영업안내

 

매일 10:00 - 17:00

휴무 : 월요일

주차 가능


'옛날팥죽'이 후기도 많고 평도 좋아서

궁금했는데 성읍민속마을 유채꽃밭

구경하러 다녀오면서 포장해왔습니다-!!

 

 

옛날팥죽 외관

 

 

주차장이 넓진 않지만 가게 앞 길가에

주차해도 문제는 없을거 같습니다.

 

 

옛날팥죽 입구

 

 

저는 포장 주문하고 4시30분쯤 도착해서

가게에 두 팀? 정도밖에 없었는데요~

점심에는 웨이팅이 있을 수 있다고 합니다.

 

 

아무래도 영업시간이 10~17시라 아침으로

먹기에는 늦고 저녁으로 먹기에는 일러서

그런 거 같아요 근처에 숙소가 있으면

포장해서 드시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옛날팥죽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새알팥죽은 2인분부터

가능해서 혼밥 하실 분들은 다른 죽이나

팥칼국수를 드셔야 할 거 같아요.

 

 

저는 새알팥죽이 먹고 싶어서 2인분

포장 주문하고 메뉴판에 식혜가 있어서

직접 만드는 건지 물어보니 식혜도

만드는 거라고 하셔서 하나 샀습니다.

 

 

포장 주문한 경우에는 상관없지만

먹고 남은걸 포장하면 별도 포장값이

있다고 안내되어 있으니 참고하시고

수저 및 설탕 필요하시면 잊지 마세요-!!

 

 

새알팥죽은 2인분을 한 번에 포장

할 수도 있고 1인분씩 나눠서 포장도

가능하다고 해서 나눠서 포장했는데요

 

 

새알팥죽

 

 

저 사이즈가 1인분으로 대략 600g 정도에

새알은 20알 이상 들어있었습니다.

저는 다른 것과 같이 먹으려고 300g씩

소분해서 나머지는 냉동실에 얼렸습니다.

 

 

우선 한 입 먹어보니 은은한 단맛으로

딱 팥죽 먹는 느낌이라 좋았는데요👍👍

사실 팥죽이라는게 기본이 제일 맛있는

음식이라 생각해서 저는 잘 먹었는데요

 

 

새알도 크지는 않지만 한 번에 먹기 좋은

사이즈에 쫄깃한 식감이 좋았습니다-!!

 

 

저는 설탕을 안 넣고 먹어도 좋았지만

달달한거 좋아하시면 한 입 드셔보고

기호에 맞게 추가하시면 될 거 같아요.

 

 

반찬은 추가 요금(1천 원)이 있다고 하는데

포장 주문할 때도 동일한지는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반찬은 챙겨주지 않으니

필요하신 분은 문의해보시길 바랍니다-!!

 

 

옛날팥죽 식혜

 

식혜는 구매하자마자 먹어서 조금 적습니다.

저는 식혜를 좋아하지만 시중에 판매되는

음료처럼 달달한 식혜는 안 좋아하는데요

 

 

옛날 팥죽의 식혜는 단맛이 은은해서

좋았는데 달달한 식혜 좋아하면 맛이

약하다고 느낄 수도 있을 거 같아요~

참고로 식혜는 500ml에 2천 원입니다.

 

 

남은 팥죽도 냉동했다가 전자레인지에

해동해서 먹으면 맛있으니 포장해서

다양하게 드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옛날 팥죽 근처 가볼 만한 곳 찾으시면

아래 스토리를 참고해주세요-!!

 

2022.03.15 - [일상 속 여행/산책] - [서귀포_표선] 제주 '성읍민속마을 유채꽃 밭', 성벽과 유채꽃밭의 조화가 좋은 곳, 주차장 및 입장료 안내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