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제주시
영평동에 위치한 '작은바람'입니다.
1월1일 한라산 윗세오름 등반 후 몸을
녹이기 위한 메뉴로 오리탕을 골랐는데
이전에 먹어던 곳은 임시 휴무여서
궁금했던 곳으로 가보게 되었습니다.
작은바람
영업안내
수~월 11:30 ~ 22:00
휴무 : 매주 화요일
주차장 O
우선 이곳은 시청, 도청과는 좀 떨어져
있는 곳으로 주차장도 있고 가게 앞
도로에 주차하기도 괜찮은 곳입니다.
식당도 넓고 룸도 따로 있기 때문에
단체모임, 가족모임 등을 하기에도
좋은 곳인데요~ 저도 모임에서 백숙을
먹으러 와본 적 있는 곳입니다-!!
오리탕은 점심에만 가능한 메뉴이니
주문 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혼밥이 가능한건 오리탕 뿐이니
저는 오리탕으로 주문했습니다 ㅎㅎ
조금 기다리니 반찬 먼저 주셨는데요
백숙 시켰을때와는 반찬이 다르니
이점 참고해주시고, 단지 아쉬운점은
오리고기를 찍어먹을 소스가 별도로
없어서 그 점이 살짝 아쉬웠습니다 ㅜ
밥은 흑미밥인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우선 뚝배기가 다른 곳보다 컸는데요
콩나물, 깻잎, 김치? 배추?가 있었는데
일단 국물이 좀 맑아? 보였습니다.
먼저 국물을 한 입 먹어봤는데요
콩나물이랑 배추가 들어가서 그런지
이전에 먹었던 오리탕처럼 진하지 않고
매콤한 콩나물 김치국? 김치국이라고
하면 좀 그런데 암튼 깔끔했습니다.
다만, 저는 이전에 먹었던 오리탕이
좀 더 제 입맛에 잘 맞았습니다.
그래도 건더기도 풍부하고 양에 비해
가격도 나쁘지 않아서 좋았는데요~
개인적으로 작은바람은 오리탕보다는
오리백숙쪽이 더 맛있었지만 오리탕을
먹는 분들도 많으니 이 점 참고하셔서
메뉴 선택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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