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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리뷰/음식

[제주_우도] '우도몬딱', 츄러스와 땅콩 아이스크림을 맛 볼 수 있는 하고수동 앞 카페(feat.고양이), 내돈내먹, 솔직후기

by RaonLife 2022. 3. 28.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우도 하고수동 해변 앞 카페인

'우도몬딱' 입니다-!!

 

 

 우도몬딱

 


영업안내

 

매일  09:00 ~ 18:00

주차 : 하고수동 해변


 

우도는 배 시간 때문에 식당이나 카페가

9~10시쯤 문을 열고 사람이 적어지는

16시부터 문을 닫기 시작하는데요~

 

 

우도봉 산책하고 나서 아이스크림이나

먹을까 해서 찾아보니까 하고수동 쪽

해변은 거의 닫았고 그나마 우도 몬딱은

오후 6시까지 한다고 해서 갔습니다.

 

 

우도몬딱 메뉴판

 

 

카페에 들어갔는데 사장님이 안 계셔서

메뉴판 구경하면서 기다렸습니다.

아이스크림, 츄러스, 음료를 파는데요~

땅츄나 봉츄를 주문하면 아이스크림과

츄러스를 모두 먹을 수도 있습니다.

 

 

우도몬딱 내부

 

 

우도몬딱은 내부가 크지는 않지만

아기자기하게 잘 꾸며져 있고

특히 카페 바로 앞 하고수동 해변의

아름다운 모습이 잘 보였습니다. 👍👍

 

 

우도몬딱 고양이

 

 

저는 땅츄를 주문하고 기다리는 동안

카페를 구경하러 나왔는데요~

카페 고양이인지 간식을 많이 먹은듯한

귀여운 고양이 한 마리가 있었습니다.

 

 

우도몬딱 풍경

 

 

앞에는 하고수동 해변인데요~

제주도에도 아름다운 바다는 많지만

우도는 저녁에 좀 더 여유롭게

바다를 구경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우도몬딱 흔들의자

 

 

우도몬딱에는 야외에 흔들의자도 있는데요

이 날 날씨도 좋고 바람도 안 불어서

밖에 앉아서 먹기에 딱 좋은 날씨였습니다.

 

 

땅츄와 한라봉

 

 

어느새 땅츄가 완성되었는데요~

사장님이 한라봉도 하나 주셨습니다.

우도 땅콩 아이스크림은 가게마다

만드는 스타일이 조금씩 다른 거 같아요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땅콩이 조금 크게

잘려 있는 경우도 있고, 땅콩? 아이스크림에

땅콩 가루를 뿌려주는 곳도 있는데요

 

 

사실 다 맛있게 먹었던 거 같아요 ㅎㅎ

먼저 아이스크림을 한 입 먹어보니

고소하면서 달달함이 가득했습니다.

 

 

우도몬딱 땅츄

 

 

이어서 츄러스도 먹어봤는데요~

주문이 들어감과 동시에 츄러스를

만들기 때문에 따뜻하고 바삭했는데요

 

 

따뜻한 츄러스에 닿은 아이스크림이

살짝 녹아서 츄러스에 찍어먹어 보니

달달한 계피맛과 고소한 땅콩 아이스크림이

어우러져서 잘 어울렸습니다-!!

 

 

사실 아이스크림도 츄러스도 딱

기본의 맛을 잘 지키는 정도였는데

우선 조합이 너무 좋았고, 뷰까지 좋아서

더 맛있게 느껴졌던 거 같아요-!!

 

 

카페가 크지는 않아서 사람 많은 점심보다

조금 늦은 오후에 방문한다면 여유롭게

시간 보내기 좋은 곳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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