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_이도이동] 제주 '이도국밥', 취향껏 먹을 수 있는 국밥집, 제주 혼밥, 내돈내먹, 솔직후기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제주시

법원 근처 '이도국밥'입니다-!!

 

 

올해 제주의 여름은 뜨겁고 습했는데

처서 지나고 습도가 낮아지면서 급

따뜻하고 얼큰하게 땡기더라고요 ㅎㅎ

 

 

보통 국밥은 서귀포 '범일분식'가는데

저번 주말은 태풍 시작 전이라서

근처에서 국밥집을 찾아봤습니다-!!

 

 

 이도국밥

 

 

---

영업안내

 

매일 10 ~ 21시

브레이크 타임

14:30 ~ 17시

휴무 : 매주 토요일

주차장 : 2대

법원 or 공영 주차장 추천

---

이도국밥

 

 

원래는 범일분식처럼 막창순대 국밥이

먹고 싶었는데 제주시에서 하는 곳은

일요일에 휴무가 많더라고요.. ㅜㅜ

 

 

이도국밥이 막창순대는 아니지만 찹쌀

순대에 도민맛집으로 후기가 좋길래

가봤는데요~ 주차장은 식당 뒤편으로

2대 정도 주차 가능한 정도라 편하게

법원or공영 주차장 이용 추천드립니다

 

 

이도국밥 메뉴

 

 

사실 메뉴는 국밥집이기 때문에 국밥,

순대, 수육으로 간결한데 그래도 국밥

종류가 세분화 되어 있어서 좋더라고요

 

 

참고로 일반 국밥 시키면 밥이 말아서

나오니까 밥 따로 드시고 싶은경우에는

따로 국밥으로 주문해야 합니다-!!

 

 

이도국밥 기본 반찬

 

 

저는 순대, 고기, 내장, 암뽕을 전부 먹어서

섞어국밥으로 시켜봤는데요~ 일요일인데

손님이 많아서 조금 기다렸습니다-!!

 

 

아 혹시 일반 국밥으로 시켰는데 공기밥

따로 나오면 실수로 나온거니까 드시지

마시고 직원분께 말씀 드리면 됩니다-!! 

 

 

이도국밥 서비스 간, 허파

 

 

국밥이 나오기 전에 서비스로 간과 허파를

조금 주시는데 특히 허파가 쫄깃했고

부추김치, 오징어 젓갈, 깍두기 등 반찬도

맛있어서 국밥 맛이 기대 되더라고요 ㅎ

 

 

이도국밥 섞어국밥

 

 

반찬 맛을 보고 있으니 국밥이 나왔는데요

뚝배기는 아니지만 끝까지 온기가 있고

너~무 뜨겁지 않아서 나름 괜찮았습니다.

 

 

다대기를 잘 풀어준 후 다진 고추, 새우젓,

부추김치를 넣고 한 입 먹어봤는데요-!!

깔끔, 담백, 고소한 맛이 좋고, 돼지고기,

내장, 암뽕도 쫄깃쫄깃하니 좋았습니다.

 

 

이도국밥 섞어국밥

 

 

순대도 맛은 나쁘지 않았지만 개인적으로

순대는 범일분식 스타일을 좋아해서

저처럼 범일분식 스타일의 순대를 좋아하면

순대국밥 보다는 다른국밥을 추천드려요

 

 

식당이 작은듯 작지 않은 사이즈였는데

모든 테이블이 찰 정도로 손님이 많은곳으로

맛은 보장 된 거 같고, 법원 근처 뜨끈한

국밥 찾으시면 '이도국밥'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