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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 리뷰/음식

[제주_조천] 제주 '아라연', 넉넉한 양의 옛날 돈까스를 먹을 수 있는 곳

by RaonLife 2022. 4. 21.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조천에서

옛날 돈까스를 맛 볼 수 있는

'아라연' 입니다-!!

 

 

 아라연

 

 


영업시간

 

매일 8:30 - 18:00

휴무 : 화요일

주차장 : 유


 

 

아라연 외관

 

 

여기는 교래쪽 큰 길에 있는 곳으로

제주 센트럴파크 지나가보셨으면

한번쯤은 보셨을 건물입니다.

 

 

점심 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에

근처를 지나면서 먹을 곳을 찾다가

후기가 괜찮아서 방문해봤습니다.

 

 

아라연 내부

 

 

 

점심시간이 지나서 사람은 없었지만

내부는 넓고 쾌적했는데요

2인~6인 테이블이 있어서 혼밥 부터

가족까지 방문하기 좋아보였습니다.

 

 

아라연 입구 신메뉴

 

 

입구에서 본 신메뉴인데요~

100% 제주닭의 다리살과

제주 마늘로 만든 닭강정입니다.

 

 

다만, 옆테이블에서 닭강정을 주문했는데

하나씩 남아있다고 하시는거 보면

주문 받고 만드시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아라연 메뉴판

 

 

테이블마다 있는 작은 메뉴판입니다.

해장국, 내장탕, 옛날 돈까스가 있는데요

돈까스가 흑돼지고 수제라고 해서

옛날 돈가스로 하나 주문했습니다.

 

 

옛날 돈까스

 

 

주문하고 조금 기다리니 반찬 먼저

나오고 곧이어 돈까스, 밥, 국까지

1만원에 너무 푸짐하게 나오더라고요

 

 

반찬은 해장국과 내장탕을 팔다보니

일반 돈까스 집과는 다소 다르지만

옛날 돈까스에는 잘 어울리는거 같습니다.

 

 

옛날 돈까스(흑돼지, 수제)

 

 

사이즈가 가늠이 되실지 모르겠는데

옛날 왕돈까스라고 해야할거 같아요

우선 넉넉한 양에 기분이 좋았습니다.

 

 

아라연 옛날 돈까스

 

 

먼저 끝 부분을 잘라서 먹어봤는데요

아무래도 돈까스가 크다보니 두께가

두껍지는 않았지만 바삭바삭 하고

튀김이 벗겨지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그리고 양이 진짜 넉넉해서 저는

밥은 먹지도 못했습니다...

아마 여자 1명 아이 1명은 같이

먹을 수 있는 양 아닐까 싶습니다.

 

 

양 뿐만 아니라 맛도 어릴때

먹던 돈까스 맛이라 좋았는데요

먼 곳에서 방문할 정도는 아니지만

지나가다 시간 맞으면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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