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금능&협재해수욕장 인근 중국집인
'봉덕뜨락' 입니다~!!
2021년 마지막 일몰을 보고
저녁 먹을 곳을 검색하다가
미니 탕수육이 맛있다고 해서
한번 다녀와봤습니다 🤤
봉덕뜨락
봉덕뜨락은 금능포구와 월령포구
사이에 위치한 중국집인데요~
사람이 많은 곳에 위치하지는 않아서
주차 공간이랑은 넉넉했습니다.
영업안내
매일 11:00 - 21:00
휴무 수요일
약간 외진? 곳에 있어서 대중교통
이용하시는 분들이 방문하기에는
쉬워 보이지는 않았는데요~
주차할 곳은 많아서 자차 이용하시는
분들에게는 좋을 거 같았습니다~!!
이미 메뉴는 생각해 두고 갔지만
그래도 어떤 메뉴가 있는지 궁금하고
알려드리기 위해 찍어봤습니다 😊
식사류부터 요리류까지 다양했는데요~
간짜장이 진짜 맛있다는 후기도 봤지만
이 날은 탕수육이 당겨서 생각했던 대로
미니 탕수육으로 주문했습니다.
조금 기다리니 중국집 기본 반찬과
미니 탕수육이 준비되었는데요~ 😍
미니 탕수육은 볶아진 듯한 형태로
나오기 때문에 찍먹이 필요하신 분은
주문할 때 말씀드려보세요~!!
먹기 전, 냄새를 맡아보니 따뜻한 탕수육
소스에서 맡을 수 있는 식초?의 톡 쏘는
냄새가 났지만 강하지는 않았습니다.
한입 먹어보니, 옛날 스타일 탕수육?으로
찹쌀 탕수육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만, 이미 볶아져? 나온 상태라
바삭한 식감은 아니었는데요.
저는 평소에 담먹>부먹>찍먹 순으로
좋아해서 큰 상관은 없었지만
이 날은 옛날 탕수육 스타일의 바삭함을
조금 느끼고 싶었기 때문에 아쉬웠는데요
그래도 튀김이 두껍지 않고 고기
비율도 좋고 소스가 부어져 있어도
과하지 않은 맛이라 좋았습니다.
솔직하게 '와!! 엄청 맛있어!!
탕수육 먹으러 또 올 거야!!'
이 정도는 아니었는데요 😅
그래도 이 근처에서 중국집을 가야 한다면
재방문 의사가 있을 정도로 전체적으로
괜찮을 거 같은 맛이었습니다~!!
멀리서 찾아오실 정도는 아니지만
근처에 있는데 중국음식을 드시고
싶은 경우 다양한 메뉴도 있고
어느 정도 맛도 보장되는 거 같으니
방문해보셔도 좋으실 거 같아요👍👍
봉덕뜨락 근처 가볼 만한 곳 찾으시면
아래 스토리도 참고해주세요~!!
2022.01.04 - [일상 속 여행/바다] - [제주시_한경] 2021년의 마지막 일몰, 제주 '노을해안로', 숨겨진 일몰 명소 당산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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