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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속 여행

[제주시_노형] 공항 근처 실내 미술관 '노형수퍼마켙'

by RaonLife 2021. 7. 31.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 드릴 곳은

제주시 노형에 위치한

'노형수퍼마켙'

입니다~!!

 

 

노형수퍼마켙

 

 

 

 

노형수퍼마켙은 제주시 노형로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에서 자차로

약 20분 정도로 접근성이 좋습니다.

 

노형수퍼마켙 소개

 

 

「우리가 사는 세상과 또 다른 세상을 

연결시켜주는 잃어버린 문, 

The Forgotten Doors

이 잃어버린 문은 또 다른 

세상을 열어주기도 하지만 

가끔 불안정한 공간이 되기도 해요.

1981년 어느 날! 노형수퍼마켙에 

이 불안정한 문이 열려 

제주의 색을 빨아들이기 시작했어요.

문의 힘이 점점 커지면서 

수퍼마켙 조차 색을 잃어버렸지만 

수퍼마켙의 중심엔 

빨아들인 색깔들로 인해

이 세상에서는 볼 수 없는 

신비로운 광경이 펼쳐지고 있어요.

어떤 모습일지 궁금하지 않나요?

 

 

노형수퍼마켙은 기본 설명과 같이

색을 주제로 하는 전시관입니다.」

 

 

노형수퍼마켙 이용정보

이용 정보는 아래와 같습니다.

 

「입장료 : 15,000원 (성인)

전화번호(현장 문의) : 064-713-1888

운영시간 : 09:30 - 19:00
입장 마감 : 18:00
휴무 안내 : 연중무휴
주차여부 : 가능

 

무료입장 : 36개월 미만 영유아 및 

1~3급 장애인 무료입장 입장 가능

 

할인 대상 (입장 시 8,000원)

: 4세~7세 미취학 아동 ,

경로(65세 이상), 국가유공자, 

4~6급 장애인, 군인(의무복무자에 한함)

   제주도민 할인 (증빙서류 필수 지참)

: 각 요금에서 2,000원 할인 

 

할인 대상자는 현장 결제이며, 

증빙서류(학생증, 신분증 등) 

지참 시 가능 &  중복 할인 불가

 

재입장 : 불가

휠체어, 유모차 : 이용제한」

 

 

 

노형수퍼마켙에 대한

추가적인 정보와 이용안내에 대한

상세정보는 아래 홈페이지를

참고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http://nohyung-supermarket.com/

 

노형수퍼마켙

노형수퍼마켙, 미디어파사드, 제주 공연장, 제주 미디어 파사드, 제주 미디어아트, 제주 뮤지엄, 제주 전시회

nohyung-supermarket.com

 

 

노형수퍼마켙 내부

 

 

전시관의 시작이 되는 입구입니다.

 

 

1층 로비에서 QR체크인 및

발열체크를 하고 키오스크에서

예약 확인 및 입장권 구매를 할 수 있습니다.

 

 

로비에는 안내데스크, 화장실,

노형수퍼마켙에서만 이용 가능한

노형잡화점과 노형다방이 있습니다.

 

 

전시관은 2층에서 시작되기 때문에

사진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야 합니다.

올라가는 계단의 벽에도

신문 및 영상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색을 빼앗겼다는 컨셉이기 때문에

계단이 조금 어두울 수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방문하는 경우,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노형수퍼마켙

 

 

2층으로 올라오면 노형수퍼마켙이 있습니다.

안에서 영상이 상영되기 때문에,

앞에 다른 팀이 있다면

잠시 대기하셔야 합니다.

 

 

정말 색을 빼앗긴 거 같은 모습에

어색하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했습니다.

 

 

 

 

노형수퍼마켙이 1981년에

색을 빼앗겼다는 컨셉이기 때문에

그때 당시 수퍼에 있었을법한

물건들 같습니다.

 

 

저는 그 때 모습들을 몰라서

마냥 신기했는데, 1980년대 수퍼를

아는 분들은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거 같습니다.

 

 

베롱베롱(광섬유존)

 

 

수퍼를 구경하다 보면 영상이

나오는데, 그 영상이 끝나면

문이 열리고 사진과 같은

공간이 나오는데 베롱베롱이라고 하며,

빛을 모두 빨아들인 미지의 공간이

시작됨을 알려주는 반짝이는 길입니다.

 

 

메인 공연장(와랑와랑)

 

 

노형수퍼마켙의 메인 공연장입니다.

와랑와랑이라고 하며, 모든 색을

빨아들인 공간으로 화려한

색의 향연을 볼 수 있습니다.

 

 

중간에 넓은 좌석 같은 곳들이

있기 때문에 앉아서 구경해도 되고

중앙으로 내려와서 사진 촬영을

하는 분들도 있었습니다.

공간 자체가 넓고 시원합니다.

 

 

저는 개관하고 일주일 정도 후에

방문했기 때문에 사람이 많지는 않았습니다.

 

 

주의하실 점은 영상이 바뀜에

따라 어두울 때도 많은데,

아이들이 많이 뛰어다니다 보니

충돌 위험이 있으니, 서로서로

주의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곱을락(백스테이지)
곱을락(백스테이지)

 

곱을락이라고 메인 공연장

백스테이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공연장 밑으로 내려와야

들어갈 수 있는 공간입니다.

 

 

노형수퍼마켙에 방문한다면,

곱을락도 놓치지 마세요~!!

 

 

뭉테구름

 

 

뭉테구름이라는 공간입니다.

미지의 공간이 마치 경고를 하는 듯이

다시 색깔이 사라지고

뿌연 안개로 가득한 공간이 나옵니다.

 

 

노형수퍼마켙 후기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노형수퍼마켙의 경우

사진 촬영을 좋아하고,

이런 형태의 전시장을 좋아한다면

한 번쯤은 방문해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우선 시원하고 촬영 요소가 많아서

요즘 같은 폭염에 실내 관광지로

시간을 보내기에 좋습니다.

 

 

하지만, 저는 와랑와랑에서

전체 주제를 보면서 있다 보니

약간 어지럽다는 느낌이 있었습니다.

더 있고 싶은데 아쉬웠습니다.

 

 

아무래도 큰 음악과 다소 강한? 바람,

여러 조명들 때문인 거 같은데

이 부분은 사람마다 편차가 커서

참고만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오늘도 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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