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서귀포
수제만두 맛집인 '천일만두'입니다.
천일만두
영업안내
매일 10~21시
브레이크 14~17시
휴무 목요일
주차 : 인근 공영주차장
천일만두는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인근 공영 주차장을 이용하세요
2022년 부터는 목요일 휴무이고
현재 검은 콩국수도 개시했다고 합니다.
주말 12시 20분쯤 방문했는데 손님이
한 분 계시더라고요?? 잠시 ?? 하긴
했지만 우선 메뉴를 주문하기로 했습니다.
저는 작년에 한번 방문했었는데요
그때는 마파두부를 먹었는데
군만두를 못먹어서 아쉬웠거든요
그래서 부추 군만두로 주문했습니다.
도마 메뉴판도 여전하네요 ㅎㅎ
마파두부를 먹었을때 맛있지만
마라?때문에 얼얼함이 강했는데
여러사람이 오면 하나 시켜볼 맛입니다.
주문하고 20분 정도? 예상보다는
오래 기다렸는데 미리 만들어두는게
아니라서 좋더라고요 ㅎㅎ
그사이 간장 양념을 만들었습니다.
부추 군만두는 12개에 8천원이고
겉에 튀김이 바삭한 과자 같아서
겉을 떼어 먹는 재미도 있었습니다.
저는 군만두라고 해서 흔히 생각하는
앞뒤 다 바삭한 만두라고 생각했는데
천일만두의 군만두는 한쪽면만 기름에
튀기듯이 굽는 만두더라고요-!!
그래서 오히려 딱딱하지 않고
바삭하고 촉촉한게 장점이었는데요
피가 두껍지 않고 안에 부추, 다진고기,
새우가 들어가서 식감도 좋았습니다.
사실 만두가 오랜만에 먹고 싶고
수제만두로 유명한 곳이지만
크게 기대를 안하고 먹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생각보다 맛있게 먹었고
사실 특별한 맛은 아니지만 기본에
충실한 수제만두? 그러면서 새우가
들어가서 좀 더 풍부한? 느낌이었습니다.
손님도 처음에만 없었지 방문손님 및
포장 손님이 계속 이어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가격도 양과 퀄리티에 비해
괜찮고 맛도 있어서 추천드리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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