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드릴 곳은 세화에
위치한 '일미도' 입니다-!!
일미도는 몇번 방문하는 곳인데요
도민맛집으로 알고 갔지만 이제는
너무 유명해진 곳입니다 ㅎㅎ
일미도
영업시간
매일 11시 ~ 21시
휴무 : 월요일
주차장 : O
브레이크 타임 15~16시
일미도 같은 경우는 주차하기 힘든데
가게 앞이나 근처에 주차할 곳이 없으면
뒤쪽 공터에도 일미도 주차장이 있으니
안내판 보시고 따라가시면 됩니다-!!
저는 12시 조금 넘어서 방문했는데
역시나 이미 손님들로 가득하더라고요
혼자라 식사가 가능할까 걱정 했는데
다행히 2인석 테이블이 하나 있었습니다.
일미도는 가성비가 좋다고 생각하는데요
2인이면 도다리회 소만 먹어도 충분하고
3명이면 도다리회 소에 알밥 같은거
추가하면 부족하지는 않을겁니다.
특히 도다리회 시키면 지리도 서비스로
나오니 도다리회 추천드립니다-!!
도다리회 리뷰는 아래를 참고해주세요
2021.07.15 - [솔직 리뷰/음식] - [제주시_구좌] '일미도' 도다리회 추천
도다리 세꼬시도 궁금했지만 혼자라
세꼬시도 먹을 수 있고 시원한 물회로
주문하고 기다렸는데요~ 물 가져다
주면서 주문 받으시니 참고하세요~!!
일미도는 모든 메뉴가 나오기까지 조금
느긋하게 기다리셔야 하는데요 ㅎㅎ
회를 시키면 반찬이 다른데 위에 있는
이전글 보시면 차이점을 알 수 있습니다.
일미도의 도다리세꼬시물회입니다.
육수가 살얼음인 형태인데 이런게
녹아도 밍밍해지지 않아서 좋습니다.
잘 섞어서 한 입 먹어보니 매콤, 새콤
시원한 맛에 깻잎 향이 잘 느껴지는
맛이었는데요~ 새꼬시는 처음이었는데
뼈도 거의 없고 있어도 잘 느껴지지
않아서 쫄깃쫄깃하니 좋았습니다
깻잎, 양배추, 양파, 오이, 파프리카 등이
들어있는데 회 맛집이라 물회 맛집같이
육수가 특출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1만원에 간단한 식사, 곁들일 음식으로는
딱 좋은 메뉴와 맛이었습니다.
지금까지 일미도 가면서 도다리회, 알밥,
물회를 먹어봤는데 전반적으로 만족하지만
도다리회가 역시나 넘사벽으로 좋네요
다만, 여기는 위생을 중요시하면 조금
그럴 수 있는게... 이전에는 밥이 안나오니까
몰랐는데 밥그릇 겉이 제대로 세척이
안 되어 있어서 그런 부분은 아쉽더라더요
그럼에도 도다리회를 먹으러 갈 예정이니
여러분들도 회 좋아하시면 세화 갔을때
한번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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