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요즘 가기
딱 좋은 오름인 '영주산'인데요~
제가 6월 초에 다녀왔을때 수국이
막 피기 시작하려던 참이라 지금
만개했다면 개화 정도는 다르겠지만
위치 등 참고하시라고 포스팅합니다.
영주산
영주산 입구 앞에 주차장이 있는데요
크진 않지만 방문객도 많지 않아서
주차하기 어렵지 않은 곳입니다
영주산 안내도이니 참고하시고
영주산은 그늘이 거의 없으니
모자 착용을 추천드립니다-!!
영주산 둘레길 안내판 바로 옆에
입구가 있는데요 오른쪽 계단을 넘어
들어가면 되고 그대로 직진하면 정산
오른쪽 길로 가면 천국의계단이 있습니다.
저는 입구를 지나 정상 가는길로 갔습니다.
처음 방문시 천국의 계단은 가봤는데
정상 가는길 계단도 느낌은 비슷하니
정상 가실 분들은 직진하는걸 추천드립니다.
천국의 계단 등이 궁금하시다면 이전에
영주산 갔던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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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날씨가 조금 흐렸는데요
정말 맑은 날 가면 많이 덥긴 해도
우도, 성산일충봉 등이 보이는 곳이라
풍경이 정~~~말 좋은 곳입니다.
잘 안보이겠지만 혹시나 위 사진에서
작은 초소를 발견했다면 거기가 바로
영주산의 정상입니다-!! ㅎㅎ
영주산도 계단이 참 많은 곳인데요
작년에는 여름이 지날 쯤 와서 몰랐는데
계단 옆으로 수국이 있더라고요~
저는 6월 완전 초에 다녀와서 아직
수국이 피지도 않았을 때긴 했지만
계단 오르면 수국 만개했을 때 오면
정말 이쁘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물론 이미 끝나가는? 수곡도 있었지만
안 핀 수국이 대부분이었기 때문에
지금 가면 천국의 계단 + 수국 조합을
볼 수 있을거 같아서 추천드립니다-!!
계단을 다 오르면 능선이 나오는데요
저기 보이는 작은 초소가 영주산의
정상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려갈때는 초소를 지나 숲길로
가는 방법도 있지만 올라왔던 길로
내려가는게 풍경보기도 좋고 다른
포토존도 들릴 수 있어서 추천드립니다
영주산은 가파른 구간들이 있어서
마냥 쉬운 오름은 아닌데요~
그래도 30분이면 정상까지 충분히
오르는 오름이니 색다른 곳에서
수국 구경해보시는것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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