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해 드릴 곳은 작년 여름에
한번 소개 드렸던 노꼬메오름입니다.
작년에 방문 했을때는 날이 흐려서
제대로 경치를 못 봐서 이번에
맑은 날 다시 한번 다녀왔습니다-!!
노꼬메오름
노꼬메오름은 큰노꼬메오름과
족은노꼬메오름이 있는데요~
오늘 간 곳은 큰 노꼬메오름입니다.
주차장 위치는 지도를 참고해주세요
주차장에서 노꼬메오름 입구로 가려면
우선 사진의 출입문을 통과해 주세요
또한, 화장실은 출입문 건너 있는 건물이고
더 안쪽에는 없으니 미리 이용하세요-!!
노꼬메오름을 처음 방문하는 경우
여기가 입구 가는길이 맞나 싶은데
사진대로만 가면 맞습니다 ㅎㅎ
큰길 따라 걷다보면 철문이 있는데
한쪽으로 사람이 지나갈 수 있게
만들어져있으니 거기로 지나가세요
이제 노꼬메오름 시작입니다-!!
얼마전까지만 해도 오름을 방문하면
나뭇가지가 앙상했는데 이제는
초록초록해서 너무 좋았습니다-!!
평탄한 길을 걷다보면 표지판이 하나
나오는데 표지판을 보면 알겠지만
이 표지판까지가 쉬운 길이고 이제부터
쉽지 않은 길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노꼬메오름은 제가 올라본 오름중에서
손 꼽을 정도로 힘들고, 경치도 좋은
오름인데요... 그래서 그런지 오름인데
정상까지 쉼터가 2곳이나 있습니다.
쉬엄쉬엄 오르면 쉼터에서 쉬지 않고
올라갈 수도 있지만, 가족과 함께 방문
하거나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쉼터에서 쉬면서 즐겁게 올라가세요
노꼬메오름도 계단이 참 많습니다...
그리고 계속 오르막이라 꽤 힘든데요
안전을 위해 운동화, 등산화를 착용하고
스틱도 있으면 좋으니 참고하세요-!!
계단을 한참 오르다보면 나무사이로
정상이 보입니다... 정상이 보이니
힘도 나지만 아직 갈길이 남았습니다.
제2쉼터까지 도착하면 정말 힘든
구간은 끝났다고 할 수 있는데요-!!
마지막 계단과 매트 길을 지나면
드디어 능선에 도착하게 됩니다
능선으로 올라오면 확 트인 풍경에
정말 감탄사만 나오게 되는데요
이 날 날씨도 좋고 하늘도 맑아서
남벽까지 깔끔하게 잘 보였습니다.
작년에 방문했을때는 바로 앞 표지판도
안 보여서 풍경을 못 봤는데 여기는
정말 꼭 맑은 날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노꼬메오름(녹고뫼오름) 정상입니다.
두번째 사진의 작은 섬이 비양도인데요
노꼬메 오름의 반대편에 있는 궷물오름도
인기있는 오름이니 한번 방문해보세요
노꼬메 오름 정상에서 가장 멋진 풍경은
한라산이 배경인 풍경이라고 생각합니다
노꼬메오름 주변에 오름도 많고 한라산도
가깝다보니 다른 오름보다 풍경이 좋은데요
개인적으로 노꼬메 오름을 방문하기에는
지금이 딱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풍경 좋은 오름 찾으신다면
노꼬메오름에 한번 도전해보세요-!!
혹시 흐린날 노꼬메오름이 궁금하시면
아래 스토리를 참고해주세요-!!
2021.08.23 - [일상 속 여행/오름] - [제주시_애월읍] 꼭 한번 가봐야 하는, '큰녹고메(노꼬메) 오름'
국밥 좋아하시는 분들은 노꼬메오름
등반 후에 노형한빛식당 추천드립니다.
2022.05.16 - [솔직 리뷰/음식] - [제주_애월] 제주 '노형한빛식당', 창도름(막창)국밥, 애월 유수암리 맛집, 내돈내먹,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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